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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플라자 대구앞산카페거리

커피플라자 브루어리 옆집인 커피플라자에 방문했습니다. 이 카페는 들어가자마자 분위기있는 어두운 실내에 그에 걸맞는 인테리어가 색다른 곳이었어요.저는 화이트노멀(5천원)을 친구는 바닐라(5500원)를 주문했습니다. 바닐라는 얼음이 없어서 라떼아트를 해주셨어요.예쁘네요.처음에 자리가 없어서 저희랑 같이 들어온 분들과 눈치싸움을 하던 중 예쁜 소파자리가 나서 얼른 옮겼네요.분위기가 예뻐서 커피 사진을 찍어봤어요.실제 사슴같더라고요. 불쌍한 사슴... ^^ 좋은곳으로 가렴분위기 좋은 책장도 한 번 찍어줬어요.예쁜 램프, 웨인스코팅된 벽도 한번 찍어주고...주인분의 세심한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안녕 사슴아.갓바위에 새벽에 가면 사슴 볼 수 있거든요. 새벽에 방문해보세요. 조용한 산속에서 소리가 난다면 ..

카테고리 없음 2025.03.11

대구앞산카페 커피플라자 브루어리 (아메리카노 전문점)

오랜만에 맛있는 커피를 먹고싶어서 방문한 곳! 주변에 가정집들이 즐비해서 손님이 있을까 생각하며 들어가보니 자리가 꽤 차있었습니다.특이하게 라떼류는 안팔고 아메리카노류만 팔더라고요.그래서 아메리카노에 어울리는 치즈쿠키와 코르네파이를 주문했습니다.코르네파이속 크림은 크림치즈인지 짭쪼롭하고 꾸덕하더라고요. 묵직한 맛에 양이 꽤 많게 느껴져서 꽤 여러조각을 내서 먹었어요. 먹다보니 배까지 부를 지경이었어요. 가격은 5500원이었는데 왜 그가격인지 이해되었네요.그리고 치즈쿠키는 가격은 3천원이었고 뽀또과자향이났는데 위에 치즈가 넉넉히 얹어져서 이것도 여러조각으로 나눠 꽤 오래먹었어요.쿠키 선택 성공적!커피가 맛이 부드럽더라고요. 그래서 커피향을 오랜만에 느끼며 기분좋게 친구와 길게 수다떨며 커피를 음미했네요.매..

카테고리 없음 2025.03.10

팔공산 갓바위 한식 맛집 꿀집식당 후기

저희는 갓바위에 등산하러가면 차를 가지고 가기 때문에 꿀집식당에 주차해서 식사도 하고 주차도 합니다.그만큼 오랜 단골인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포스팅을 하며 단골집을 공개해보았습니다.된장찌개 2인분에 파전을 주문했는데 총 24,000원이 나왔네요. 예전에 방문했을 땐 6천원정도였는것 같은데 10년이 지나는 동안 2천원밖에 안올랐네요. 참 고마운 곳입니다. 그래서 갓바위에 등산가면 방문안하면 오히려 손해인곳입니다.비빔밥을 주문하면 그릇안에 야채를 많이 주시는데 추가로 반찬 나물도 많이 주셔서 여자분들이 더 좋아하실것 같아요.그리고 파전에 오징어도 넉넉히 들어있어서 좋았어요.이 식당에 양초, 시루떡, 두부, 호박엿 등등도 파는데요. 특히 시루떡이 떡과 팥을 분리해서 떡의 양보다 팥의 양이 더 많습니다.저는..

카테고리 없음 2025.03.09

믹스토랑 페퍼로니 피자, 빠네 파스타, 스페셜플래터, 목살필라프 후기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를 위해 믹스토랑에 방문했어요.믹스토랑이 프렌차이즈더라고요. 전국에 여러지점이있더라고요. 그래서 가격과 맛과 양이 평준화되어있어서 더 좋았어요.아이들에게 주문을 하라고 했더니 예전에 먹어본걸 그대로 주문하더라고요. ^^ 아무래도 먹어봤던게 맛있었으니 다시 먹고 싶은 마음이었던것 같아요.목살 필라프에 고기가 꽤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계란도 얹어져 있어서 단백질 넉넉히 보충했어요.밥도 적당히 맛있게 양념되어있어서 집에서도 만들어먹으면 좋겠다 생각했네요.처음먹어보는 피자스타일이었는데 빵이 페스츄리였어요. 그래서 빵이 부드럽고 윗부분은 바삭했어요. 그리고 치즈도 넉넉해서 짭쪼롬한 치즈와 빵이 잘 어울렸어요. 넷이서 4가지의 큰 메뉴를 먹었더니 배불러서 처음엔 피자를 포장해갈려고 했..

카테고리 없음 2025.03.08

신세계백화점 대구 치플레 CHEFFLE 치즈케이크 후기

친구가 선물로 준 치플레 치즈케이크!정말 맛있었던 작고 소중한 치즈케이크였어요.가격은 왜이리 비싼지.... 18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박스가 너무 예뻐서 안버리고 엽서도 간직해둘려고 냉장고에 붙여놨네요.^^맛은 녹차, 치즈, 크림브륄레, 쇼콜라 4가지가 다 들어있었어요.사이즈는 아기주먹사이즈여서 한자리에서 마음만 먹으면 4입에 다 먹을 수 있을 양입니다.하지만 작고 소중하니 1그람씩 먹었네요.^^아무래도 크림치즈가 비싸다보니 가격이 높게 책정된것 같아요. 그리고 백화점에 팔다보니... 그리고 연남동의 물가가 내려왔나 싶은... 가격이었어요.친구 덕분에 소중한 경험 적립했네요 ^^

카테고리 없음 2025.03.07

대구 서문시장 칼제비 후기, 맛집추천

서문시장에는 수제비, 칼국수, 찹쌀수제비만 먹으러 일부로 가기도 합니다.오늘은 배가 너무 고파서 가자마자 첫집에 들렀습니다.오늘은 서문시장에 손님이 전체적으로 많더라고요. 그래서 노상아닌 식당형태로 된 곳이 가격이 조금은 더 비싸기 때문에 손님이 적다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테이블 1곳 빼고 꽉찼더라고요.서문시장은 어느 곳이든 칼국수가 맛없는 곳이 없는것 같아요. 저는 수제비만 먹고싶었는데 이 집은 칼제비, 칼국수만 팔더라고요. 아무래도 수제비가 손이 많이 가서인듯 싶었어요.가격은 칼제비 6천원이었습니다. 칼국수는 5천원입니다.김치와 풋고추를 주시는데 이게 또 별미더라고요. 김치를 리필하니 넉넉하게 접시 넘치게 주시더라고요. 왠지 밀가루먹는 죄책감을 식이섬유인 김치, 고추로 덜어낼 수 있었어요.^^내돈내산 ..

카테고리 없음 2025.03.06

앞산울진대게 본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친구와 둘이서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친구가 제가 대게를 좋아하는걸 잘 알아서 꼭 같이 가고 싶다면서 데리고 간 곳이었어요.대게가 2키로에 22만원정도 나왔는데요. 접시 사이즈가 친구 가로 몸통길이의 2배네요. ^^ 사진이 극적으로 나오게 찍힌거 같아요. 그래도 저 많은게 뱃속에 들어가긴 하더라고요. 대게가 식감이 킹크랩 못지 않게 탱글하더라고요. 수율도 높아서인지 껍질에 살이 달라붙어있어서 파먹느라 애 먹었어요. 다 먹으면 게딱지에 밥과 게장을 비벼주거든요. 게장이 게딱지에 꽉차있어서 비벼주시는 이모님께서 정말 일부만 덜어가시더라고요. 이것만으로 충분하다 하시면서요.그리고 이건 네이버에 예약하면 서비스로 주시는 해물라면입니다. 배가 불러서 많이 남겼어요. 그래도 게 내장으..

카테고리 없음 2025.03.05

라부아뜨엘 용지점 방문 후기

저녁에 어떤분의 추천을 받아 방문한 빵집입니다.대구 수성구 용지역 근처의 골목안에 위치한 빵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밤늦게 문 닫기 전에 방문을 했습니다. 빵 종류가 많았는데 저는 이 집의 시그니처인 딸기 케이크를 사진 않고 제가 좋아하는 찰소보로와 감자 베이글, 야채고로케를 샀습니다. 가격은 3~4천원대들이었어요. 사자마자 맛있게 먹어버려서 사진은 없는데 다른 종류들을 또 구매하러 갈 의향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럽명장에 기능장이 운영하다보니 꾸준히 퀄리티 좋은 빵이 기대되기 때문이죠.그리고 감자고로케는 런던베이글에서 먹었던것과 맛이 비슷했습니다.감자고로케가 참 맛있더라고요. 감자가 맛있게 양념이 되어있어서 맛있더라고요. ^^후기 마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3.04

에비앙 스파클링 코스트코에서 구매후기

안녕하세요^^코스트코에 버릇처럼 방문하면 대용량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똑같은 제품을 또 구매하기보다는 매번 다른제품들을 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구매해본 에비앙 스파클링! 병이 정말 크고 예쁘죠? 하지만 용량은 750ml입니다^^ 1리터 우유보다 키가큰 유리병에 담겨있어요.1박스 구매했는데 6병 들었더라고요.가격은 원래 16000원 정도였는데 5000원 할인해서 11000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탄산수다보니 생수에 표기되어있는 nature mineral water란 표현은 없습니다.일반 정제수로 만들었기 때문이죠. ^^ 집에가져와서 레몬즙을 섞어서 먹으니 단맛없는 건강한 레몬에이드가 되었습니다.유리병이 너무 예쁜데 입구가 너무 좁아서 물병으로 쓰기에도 그렇고...긴 디퓨저 막대가 있다면 디퓨저 용기로 ..

카테고리 없음 2025.03.03

동촌유원지 신상카페 해월당 방문 후기, 메뉴

새로 오픈한 해월당 카페 대구 동촌유원지점에 다녀왔는데요, 빵 종류가 진짜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사진에서 보이는 빵들 좀 보세요! 하나하나 비주얼이 장난 아니죠? 갓 구운 빵 냄새가 솔솔 풍기는 게 배가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딸기주스와 꽈배기도넛을 샀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빵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한참 고민했답니다. 1. 후기롤케이크부터 시작해서, 앙증맞은 타르트, 갓 구운 빵까지 없는 게 없더라구요. 특히 딸기 올라간 빵은 비주얼부터 심쿵!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빵들이 가득해서 빵순이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꼭 빵 종류별로 하나씩 다 먹어봐야겠어요. 해월당이 언덕위에 4층 건물로 지어져서 주변 강과 집들이 한눈에 들어와서 앉아있으니 힐링되더라고요. 사실 ..

카테고리 없음 2025.02.24